[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코스피가 개인·기관과 외국인이 장중 매매공방을 벌인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이날 오전 11시 3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포인트(0.06%) 내린 2,290.33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64억원, 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46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000660](3.01%), 셀트리온[068270](0.98%), 현대차[005380](0.77%), LG화학[051910](0.1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7%), 삼성물산[028260](0.83%), KB금융[105560](0.19%) 등이 강세다.
삼성전자[005930](-0.32%), POSCO[005490](-1.67%), NAVER[035420](-1.333%) 등은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82%), 운송장비(1.62%), 비금속광물(1.00%), 의약품(0.68%) 등이 강세고 전기가스업(-1.92%), 섬유·의복(-1.25%), 철강·금속(-0.87%), 화학(-0.72%) 등은 내리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9포인트(1.02%) 상승한 772.9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0억원, 3억원을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25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0.10(0.01)원 오른 1120.6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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