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行 아시아나항공, 타이어 결함 문제로 회항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07-09 11: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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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오전 10시 재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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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기내식으로 곤욕을 치른 아시아나항공이 이번에는 타이어 결함으로 회항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8일 저녁 9시20분경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OZ204)는 이륙 3시간 만에 12시40분경 회항을 결정했다.


항공기의 타이어 압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원인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 여객기는 다음 날 새벽 4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대체기가 투입돼 9일 오전 6시에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LA공항 이민국 사정으로 오전 10시에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항으로 승객 307명은 불편을 호소했고 3명은 여정을 변경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사고로 승객들에 100달러 상당의 TCV(아시아나항공 바우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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