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in]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 성공…왜?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07-03 09: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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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ㆍ기관 각각 132억원, 3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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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에 최저점을 기록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8포인트(-0.09%) 오른 2,269.56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59포인트(2.35%) 하락한 2271.54포인트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개인은 111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2억원, 3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27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18억원 순매도를 기록, 45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건설, 운수창고, 의약품, 전기전자, 기계, 증권, 제조업, 운수장비 등은 오르고 있고 전기가스, 은행, 금융업, 보험, 화학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셀트리온(068270) POSCO(00549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차(005380) NAVER(035420) LG화학 삼성생명(032830) 등은 오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현재 전일 대비 9.05포인트 오른 794.58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7.81포인트(0.99%) 상승한 797.63으로 장을 열었으며 장 개시 2분 만에 8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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