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을게요" 전국 곳곳 세월호 4주기 추모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8-04-16 09: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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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오후 7시 30분 시작으로 추모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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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7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합동 추모 미사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 외 전국 곳곳에서 추모 미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이 오후 7시 30분 시작으로 추모 미사을 개최한다.


나승구 신부 주례로 시작한 미사는 의정부교구정의평화위원회, 남자수도회장상협의회, 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등이 합동으로 개최한다.


특히 세월호가 있는 전남 목포 신항에서는 광구대교구가 오후 3시 추모 미사를 봉헌한다.


인천교구과 대전교구는 오후 7시 각각 답동 주교좌 성당과 전민동 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의 뜻을 담아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를 올린다.


이밖에 부산, 전주, 청주, 춘천 교구 등도 이날 추모 미사을 봉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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