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檢, MB 맏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자료사진 ⓒ데일리매거진DB
[데일리매거진=김학철 기자] '다스'의 실소유주를 밝히는데 동분서주하는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맏 사위인 이상주(48) 삼성전자 전무가 장인에게 불법자금을 전달한 혐의로 수수색을 진행했다.
26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 전 대통령 측이 민간 부문에서 불법 자금을 받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씨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전무가 지금까지 드러난 것과 다른 수상한 자금을 받아 이 전 대통령 측에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상주 전무는 이 전 대통령의 맏딸 주연씨의 남편이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