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中 단체관광 비자거부 보도에 "당국·업체간 시간차 있는듯"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12-20 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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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체관광 모집 여행사 인터넷에 광고는 올리도록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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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중국 당국이 현지 여행사의 한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 발급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0일 "업체와 중국 당국 간에 아직은 시간 차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이 아직 단체 비자를 실질적으로 푼 적은 없다고 하고, 다만 그 부분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며 "지금 단체관광을 모집하는 관광회사들한테는 인터넷에 광고가 올라갈 수 있게 조치가 돼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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