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항모 로널드 레이건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김학철 기자] 일본 가나가와(神奈川) 현 주일미군 요코스카(橫須賀)기지에 배치된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오는 8일 출항한다고 교도통신이 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코스카 시(市)는 이날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가 8일 요코스카기지를 출항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3개월간의 장기항해를 마친 로널드 레이건호는 승조원 휴식과 급유를 위해 지난 8월 귀환했다.
앞선 항해에서 로널드 레이건호가 일본과 한반도 주변에서 활동을 하는 동안 별도의 핵항모 칼빈슨호도 동해 쪽에 배치하는 등 미국은 '핵항모 2척 체제'를 유지하며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강하게 압박했다.
로널드 레이건호는 지난 6월에는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과 공동훈련을 했다.
이번 출항도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관측된다.
앞서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 해군을 지휘하는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해군 대장)은 지난 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대한 군사적 대응 조치로 핵추진 항공모함 2척을 한반도 주변 해역에 전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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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国核动力航母"罗纳德-里根"号在日本起航,暗示将在韩半岛周边海域展开军事行动
日本共同社7日报道说,部署在日本神奈川县驻日美军基地的"罗纳德-里根"号核动力航空母舰"罗纳德-里根"号将于本月8日启航。
据报道,当横须贺市天发表声明称,航母"罗纳德-里根"号将于8日起航前往横须贺基地。
最近结束3个月的长期航行的罗纳德•里根号为了船员休息和加油,于今年8月返回韩国。
在航海时罗纳德·里根"号和日本在韩半岛周围活动期间额外的卡尔·文森号"核动力航母部署在东海方面,美国在2艘核动力航空母舰体制,并相继发射弹道导弹的北韩的要求。
罗纳德·里根"号于今年6月,日本海上自卫队护卫舰和共同训练。
据观测,此次出海发射也是为了加强对反复进行核试验和发射导弹的北韩施压。
此前,包括韩半岛在内的亚太地区美国海军는司令斯科特스위프트(해군))在5月5日接受韩联社的采访时表示,将在韩半岛周边海域对北韩采取军事措施,以便在韩半岛周边海域部署两艘核动力航空母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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