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송종국 저격' 논란…SNS 비공개 전환

이상은 / 기사승인 : 2017-09-01 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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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버리고 바꿈ㆍ가족 버리는 남자ㆍ매력 없음 의심심장한 해시태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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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잎선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송종국과 이혼한 배우 박잎선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잎선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욱이는 좋아하는 것도 호기심도 참 많아요. 어른 남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들만 좋아하네요”라며 “낚시, 축구, 바둑, 산, 곤충채집. 엄마인 내가 봐도 참 매력 있는 아이인데, 잘 크고 있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시린거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가족 #책임감 #어른이라면 #짜증나고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버리고 바꿈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는 의미심장한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후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갖은 추측이 시작됐고, 박잎선은 해당 글이 관심을 받자 이를 삭제한 뒤 SNS를 비공개로 바꿨다.


한편 2015년 박잎선과 송종국은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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