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예비신부는 미모의 음대생 '눈길'

김영훈 / 기사승인 : 2017-08-29 09: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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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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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정겨운 [출처/C9엔터테인먼트]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배우 정겨운(35)이 결혼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도 있다.


정겨운 소속사 측은 "정겨운씨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예식은 9월 30일 서울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이어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겨운 배우와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듯한 격려 부탁한다.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겨운은 2014년 첫번째 결혼을 했으나 2016년 5월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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