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안전처가 발송한 긴급재난문자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 전국 대부분 지역을 대상으로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광주광역시와 세종시, 충청북도 청주·증평, 전남 나주·담양·곡성·구례·화순·광양·순천, 전라북도 완주·무주·익산·정읍·전주, 경상남도 하동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라며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이날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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