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男, 유승민 후보 지원유세 나선 지역위원장 폭행

김태일 / 기사승인 : 2017-04-28 10: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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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지역위원장이 지난 26일 유세 도중 5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선거의 자유방해죄) 혐의로 A(52·자영업)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50분께 고양시 백석역에 유승민 후보의 지원 유세 차량 앞에서 바른정당 조병국 경기파주시갑 당협위원장에게 욕설을 하거나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조 위원장 측은 경찰에 신고 했고,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공약은 발표 안 하고 다른 후보를 비방하는 것에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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