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지하철 1호선이 또 고장이 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오늘(16일) 오전 7시40분쯤 지하철 1호선 인천 방면 녹양역 부근 열차 고장으로 인천 방면이 지연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시민 100여 명이 역에서 내리는 등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엇다.
앞서 서울 지하철 1호선은 잦은 고장으로 승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시민들은 SNS에 '1호선은 고장이 왜 이렇게 많은 것인가' '1호선 고장으로 일찍 도착할 수 있었는데 지각하겠다' '1호선 또 고장' '1호선 고장났다. 학교, 학원, 회사에 연락하고 버스로 가라' 등 불편을 토로했다.
이와관련 코레일 관계자는 <데일리매거진>과의 통화에서 "전동차 브레이크에 문제가 생겨 녹양역에서 운행을 중단했으며 20분만에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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