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일제히 '헌법재판소'로 시선 집중

우태섭 / 기사승인 : 2017-03-10 10:01:24
  • -
  • +
  • 인쇄
'헌재 탄핵 선고' 직후 긴급 대책 마련 돌입

국회의사당.jpg


▲국회의사당/데일리매거진ⓒ


[데일리매거진=우태섭 기자] 정치권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최종선고를 지켜보며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선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헌재 탄핵심판 최종선고를 지켜본다. 추 대표는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결정되면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민주당은 또 오후 2시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


자유한국당 역시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다. 오전에는 의원들 개개인별로 헌재의 탄핵심판 최종선고 방송을 시청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역시 헌재의 탄핵선고 시간에 맞춰 각각 의원총회와 '비상시국 국회의원, 원외위워장 연석회의'를 개최, 방송을 통해 헌재의 탄핵신판 최종선고를 지켜볼 계획이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선고를 한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