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美국방부가 지난 2015년 11월 웨이크 섬에서 공개 실시한 사드(THAAD) 시험발사 장면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작업이 7일 시작됐다.
국방부는 이날 "대한민국과 미국은 한반도에 사드체계를 배치한다는 한미동맹의 결정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사드체계의 일부가 한국에 도착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주한미군 사드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서, 한·미는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드체계는 1~2개월 이내에 한반도에 모두 전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주한미군 사드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서 한미는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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