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승용 원내대표 "박 대통령, 끝까지 죄를 물어 처벌해야"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17-02-24 1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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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사퇴 여부와 상관없이 끝까지 죄를 물어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대리인단의 김평우 변호사는 ‘탄핵 인용 시 내란이 난다’는 등 협박과 막말을 쏟아냈다”며 “국정농단 세력과 변호인단의 행태가 똑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한국당을 비롯한 범 보수진영이 대통령 자진사퇴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 대통령은 검찰과 특검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약속을 저버렸다”며 “이제와 사법처리 면제를 조건으로 한 자진사퇴론을 흘리는 건 특검연장 이유를 소멸시키고 탄핵심판 일정을 미루려는 얄팍한 술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진사퇴 여부와 무관하게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를 끝까지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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