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총 5만8천 명

김태일 / 기사승인 : 2017-02-03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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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당 평균 학생 수 26명 수준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3일 오전 2017학년도 서울 지역 후기 고교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신입생 7만4567명은 380개교에 배정됐다. 이번에 배정된 중학교 신입생들은 2870학급에 배정되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6명 수준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학교 수는 1개교가 줄어 380교이며, 전체 배정 학생 수는 3664명이 감소했다. 학급 당 평균 학생 수는 25.8명으로 지난해 26.9명보다 1.1명 줄었다.

이와 함께 학교 폭력 가해와 피해 학생은 학교를 분리해 배정했고, 소년·소녀 가장이나 3급 이상 중증장애 부모의 자녀는 희망 거주지 근처로 배정했다.

서울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이날 출신 중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나 타시도 중학교 졸업자 등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이날 배정통지서를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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