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재인 전 대표, 양산 자택 "대선 구상 마무리... 3월 초 출마 선언"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17-01-30 15: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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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설 연휴 동안 경남 양산 자택에서 대선 구상을 마무리하고 30일 서울로 올라온다. 문 전 대표는 조만간 캠프를 꾸리고 출마 선언으로 대세론을 굳힐 계획이다.


29일 봉하마을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만났다.


문 전 대표는 "이번 대선을 처음으로 지역주의에서 벗어난 선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였던 송기인 신부를 만난 자리에서는 친문 패권주의를 적극 부인했다. 부산 경남 지역에서 설을 보내며 대선 전략을 가다듬은 문 전 대표는 이른바 '양산 구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2월 중순 경선캠프를 꾸리고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2월 말이나 3월 초 쯤 출마 선언을 하면서 대권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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