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16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태풍 '차바' 피해 대책과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정부에 전향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서 조속한 피해 복구가 되도록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회에서 열리는 당정협의를 통해 정부의 태풍 피해 대책 후속 조치를 점검했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이정현 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박명재 사무총장을 비롯해 피해지역 의원들이 참여했으며, 정부에선 행정지차부·국민안전처 장차관들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무조정실 관계자들도 참석, 정부의 후속 조치 등을 보고했다.
또 피해지역 자치단체장들도 참석, 지역의 피해상황을 보고하고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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