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비·강풍…밤부터 기온 '뚝'

소태영 / 기사승인 : 2016-08-31 09:30:50
  • -
  • +
  • 인쇄

2016-08-31 09;30;45.JPG


▲사진=기상청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밤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대구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영서는 1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8도로, 중부는 전날보다 낮겠고 남부는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최고기온이 20도 내외를 보이며 전날보다 2~5 가량 평년보다는 3~9도 가량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이에 기상청은 체감온도가 낮아질 수 있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돼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0~6.0로 매우 높게 예측됐고,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