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대통령, 을지NSC 주재…정부 차원 대비태세 점검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16-08-22 19: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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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원의 대비 태세를 점검할 예정"



[데일리매거진=장형익, 김태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16 을지연습' 첫날인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북한의 도발 위협 등 국가비상사태시 국가안위를 지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 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UFG) 시작에 맞춰 열렸다.


정연국 대변인은 "을지연습 첫날 박 대통령은 2016년 을지NSC와 제1회 을지국무회의 및 제37회 국무회의를 잇달아 주재하고 국가비상사태시 국민의 안위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정부차원의 대비태세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매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NSC를 주재해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오늘 잇따른 회의에서 국가 비상사태 시 국민의 안위와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비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대처를 위해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 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1968년 북한의 청와대 기습사건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을지NSC 직후 청와대에서 을지 국무회의 및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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