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강원 남부와 전북 동부, 경북 북부내륙 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 지역 예상 강수량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5도로 17일과 비슷하다. 서울을 비롯해 남부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다. 대전은 낮 최고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혹은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오존 농도는 수도권, 충남,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수준을 유지하겠다.
자외선 지수는 오전에는 '높음'. 오후에는 '매우 높음' 단계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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