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국회 개원종합지원실 오픈…본격 개원 준비 나섰다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3 15: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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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왼쪽에서 세 번째) 국회사무총장이 1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문을 연 '제21대국회 개원종합지원실'에서 제21대국회의원에게 배부될 배지를 살펴보고 있다.[제공=국회]

 

국회는 총선 이틀을 앞둔 13일 '제21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을 오픈했다. 

 

국회는 지난 2워루터 국회사무처를 비롯해 소속기관이 모두 참여한 제21대 국회 개원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를 진행해왔다.

 

이날 오픈한 '제21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은 국회의원선거 다음 날인 4월16일부터 한달간 개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개원종합지원실은 선거 이후 주인을 찾게 될 의원 배지도 공개했다. 제21대 국회에는 국회의원의 성별과 무관하게 자석형 배지가 배부된다. 제20대까지는 남성은 나사형·여성은 옷핀형으로, 의원 성별에 따라 지급되는 배지가 서로 달랐었다.

 

유인태 국회 사무처장은 “이번 제21대 국회 개원을 준비하면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산을 최대한 재활용하고 관련 행사를 축소해 개최하는 등의 노력으로 제20대 국회 개원 대비 1/3 수준으로 예산을 절감하여 집행하고 있다”며 “국회사무처는 제21대 국회 개원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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