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 출사표… "강철 부대처럼 맞춤형 최고위원 되겠다"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0 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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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 대처 수상이 있다면 국민의힘에는 최고위원 정미경이 있다"
- "국민의힘을 위한 맞춤형 최고위원이 되겠다"

 

▲사진=국민의힘 정미경 前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당권주자가 두자릿수에 이른 가운데 최고위원 출마자들도 현역의원을 포함해 대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오는 22일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0일 정미경 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현역인 비례대표 초선 이영 의원과 조수진 의원도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서 국민의힘 최고위원 경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극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 최고위원을 지내 기도 했던 정미경 전 의원(경기 수원시乙 당협위원장)도 이번에 두번째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냈다. 

 

이날 출사표를 낸 정미경 전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철 부대처럼 국민의힘을 위한 맞춤형 최고위원이 되겠다"면서 "영국에 대처 수상이 있다면 국민의힘에는 최고위원 정미경이 있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최고위원은 "현재 우리 국민들께서 감당하시는 현실을 볼때 더 이상 정치에 대해 그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다”며 “일주일에 절반은 집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그분들 옆에서 함께 분노하고 함께 웃고 함께 울고 그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정미경 전 최고위원은 지난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 전 최고위원은 정책과 대안을 세련되게 먼저 선보이고 국민 마음에 드는 공약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겠다고 약속했다. 부동산 정책의 실패가 정권 실패로 귀결되는 만큼 핵심은 부동산 정책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에 현재까지 최고위원 경선에 공식 출마한 인물은 정미경·배현진·김재원·조대원·원영섭·천강정·도태우로 모두 7명이 결전을 벌인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이용·강태린·홍종기·김태용 4명의 후보가 이 한 자리를 두고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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