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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반려동물 @데일리매거진DB |
국내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자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확진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질병관리청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30일 기준 국내 반려동물 확진 사례는 총 92건이다. 이중 개가 56건, 고양이 36건이었다.
질병관리청은 “사람이 동물을 코로나에 감염시킨 현황으로는 볼 수 없다”라며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사람 간의 코로나 확산에 역학적 역할을 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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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외 발생 현황(`20.1.~`21.8., OIE 보고기준) [제공/강선우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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