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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제공/연합뉴스] |
코스피가 22일 2,460대에서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39포인트(0.34%) 내린 2,464.35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83포인트(0.68%) 오른 2,489.57로 출발해 장 초반에는 2,490.60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 폭을 축소해 2,470선 부근에서 제한된 범위의 등락을 반복하다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홀로 2천99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천450억원, 기관은 38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의 경우 오전에는 '사자'를 보였으나 다시 매도 우위로 돌아서며 지난 16일부터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지수 종가는 전장보다 2.98포인트(0.35%) 내린 839.69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0포인트(0.74%) 오른 848.87로 개장했으나 이후 상승 폭이 줄어들면서 장중 836.89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4억원, 382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기관 홀로 1천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8조3천280억원, 12조6천92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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