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김상희 부의장(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
2020년 11월 기준, 과기정통부에 신고한 전체 부가통신사업자 15,744곳 중 해외사업자는 단 7곳으로, 이 중 ‘하쿠나라이브’는 신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희 부의장(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경기 부천병)이 과기정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년 11월 기준, 과기정통부에 신고한 국내사업자는 15,737곳(99.96%)인 반면, 해외사업자는 미국 1곳, 일본 3곳, 독일 1곳, 홍콩 2곳으로 단 7개(0.04%)에 불과해 해외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한 실태 파악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외사업자 중 미국 1곳은 유투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Google)로 확인되었으며, 최근 미성년자의 1억3천만원 결제 사건으로 이슈가 된 ‘하쿠나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브패스트컴퍼니’(일본 법인, 무브패스트컴퍼니의 모회사는 ‘하이퍼커넥트’로 한국 법인)는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 |
▲ 2020. 11. 기준, 국내·외 부가통신사업자 신고 현황 [제공/김상희 의원실] |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