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무주택 실수요자 대상…LTV 90%로 완화 가능하게 하겠다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2 17: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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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와 집값 상승에 따른 세금 조정 문제를 긴밀하게 볼 것
▲ 사진=부동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송영길과 김진표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부동산특별위원회 모두발언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실수요자 청년을 위해 LTV 90%안을 마련했더니 많은 분이 빚내서 집을 내라는 소리냐, 집값 올리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집값 안정과 함께 조화되게 실수요자 대책을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지를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위 활동 목표와 관련, "공시지가와 집값 상승에 따른 세금 조정 문제를 긴밀하게 볼 것"이라면서 "당장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문제는 시급한 문제이기 때문에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시급한 결정이 필요하며, 종부세 문제를 비롯한 공시지가 현실화 문제도 다양하게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인천시장 재직시 했던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거론하면서 "자기 집 값의 10%만 있으면 최초의 분양가격으로 언제든지 집을 살 수 있는 획기적인 권리를 부여한 제도"라면서 "이것을 더 보완해 청년·신혼부부들에는 집값의 6%만 있으면 자기 집을 가질 수 있게 할 수 있는 금융구조를 완성하고, 국토부에 검토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때 강력하게 다시 한번 설명해 드렸고 문 대통령도 '송영길 대표가 주장해 왔던 사안인데 제대로 좀 검토해라'고 지시해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지금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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