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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1회 KIAST 미래항공모빌리티 포럼에서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참석자들에게 인사말 [제공/항공안전기술원] |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8월 26일과 9월 2일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회 KIAST 미래항공모빌리티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드론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좌우하는 부품 기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국산화 및 산업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방부, 지자체, 드론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모터·배터리·통신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주요 기업들이 발표자로 나서 기술 현황과 전망을 공유했다.
1일 차(8.26.)에는 모터 분야 3개 사(스타맨, KRM, 남양넥스모)와 부품사(볼로랜드)가 참여해 고출력·고효율 모터 기술과 생산 역량, FC·ESC·GPS 등 핵심 부품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해외 수출 현황과 국산화 수요, 산업 연계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며, 드론 모터의 미래 활용 가능성이 논의됐다.
2일 차(9.2.)에는 배터리 전문기업(비이아이, LG에너지솔루션)과 통신장비 기업(스마티)이 발표를 맡아 배터리 셀 단가 및 생산 과정, 표준화 논의, 통신 안정성 확보 방안 등 현안을 다루며 드론 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에 필요한 요소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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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럼에 참여한 업체들이 순차적으로 발표를 진행 [제공/항공안전기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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