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지역화폐 관련 "국고 지원 보다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판단 발행해야"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6 17:27:15
  • -
  • +
  • 인쇄
지역사랑상품권은 완전 지자체 업무, 지자체가 판단해 상품권 발행
▲ 사진=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제공/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20조원 가량이었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내년 6조원으로 줄인 것에 대해 "앞으로 국고 지원으로 발행하는 것보다는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판단해 도움이 되면 발행하는 식의 방향으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완전 지자체 업무"라며 "지자체가 판단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면 상품권을 발행해 유통하면 되는 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렵다보니 중앙정부가 3년 정도 한시적으로 할인 비용을 도와주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3년 정도가 지났기에 내년 예산을 6조원으로 줄여 예산안을 제출했다"며 "다만 내년에도 코로나19가 가시지 않을 정도로 어려움이 계속돼 6조원 지원 규모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되면 국회와 협의해 적절한 규모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오피니언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