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수출 전 검사 마친 차량용 요소 300t…오는 23일 국내 반입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9 17: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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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검사 제도를 활용해 표본 테스트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한 상태
▲ 사진=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 19일 '제12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 주재 [제공/연합뉴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12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회의를 열고 "최초로 수출 검사가 완료된 차량용 요소 300t이 20일 중국 톈진항을 출발해 23일 울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도착 즉시 생산 과정에 투입돼 요소수 생산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사전 검사 제도를 활용해 표본 테스트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한 상태다.

이 차량용 요소 300t은 중국이 우리 기업들의 기존 계약 물량 1만8천700t에 대한 수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한 뒤 최초로 수출 전 검사를 마친 물량이다.

앞서 정부는 중국이 지난달 15일 요소에 대한 수출 전 검사를 의무화하면서 중국산 요소 수입이 사실상 중단되자 신속히 수출 통관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정부는 "추가로 지난 18일 수출 전 검사가 완료된 2천110t의 요소(차량용 1천800t)에 대해서도 중국 세관에서 수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3천t에 대해서는 이날 샘플 채취 등의 검사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산 요소 기계약 물량 1만8천700t 가운데 현재까지 수출 전 검사 신청이 완료된 물량은 1만1천310t이다. 

 

나머지 물량은 정부가 검사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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