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문 대통령, 임기 내 마지막 광복절…'품격 있는 선진국이 되고 싶은 꿈'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5 17: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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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기생충, 윤여정 열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우리 민족의 저력"이라고 강조
▲ 사진=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임기 내 마지막 광복절 경축식 장소로 옛 서울역사인 문화역서울284를 택했다.

취임 첫해인 2017년에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이듬해인 2018년에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경축식을 열었다.

특히 2019년에는 일본 수출규제 직후라는 점 등이 작용하며 천안 독립기념관이 광복절 경축식 장소로 낙점됐고, 지난해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행사장으로 쓰였다.

올해는 행사 무대를 문화역서울284로 옮겼다.

문 대통령은 "우리 땅에서 생산된 물자들이 수탈돼 이곳에서 실려갔다. 학도병들과 가족들이 이곳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떠올렸다.

이 곳은 1919년 3·1 운동 당시 최다 인원인 1만여명이 만세 운동을 벌인 곳이며, 같은 해 9월 독립운동가 강우규 의사가 제3대 조선총독 암살을 위해 폭탄 의거를 거행한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지난 2011년 복원된 뒤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며 다양한 전시, 공연이 이뤄진다.

과거의 아픔과 문화 선도국을 향한 의지가 뒤섞인 공간이라는 점이 이번 장소 선정에 영향을 미친 셈이다.

 

▲ 사진=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제공/연합뉴스]

 

▲ 사진=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제공/연합뉴스]

 

▲ 사진=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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