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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 [제공/국민통합위원회] |
국민통합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통합위원회 경상남도 지역협의회(이하 '경남지역협의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경남지역에서 명망이 높고 국민통합에 대한 열정이 뚜렷한 20명을 경남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국민통합위원회와 경남지역 간의 소통과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국민통합위원장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지역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민통합위원회 지역협의회는 중앙과 지역 현장 간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위해 전국 시·도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경남지역은 전국에서 16번째로 출범된 것으로, 서울 지역만을 남겨둔 상태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에도 사회통합을 위한 첫 시도로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이 협의회는 갈등 해결과 통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6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청·하청간 분쟁해결, 청년, 세대·계층·젠더 갈등, 다문화 등 사회 갈등의 원인 분석과 해결·예방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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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통합위원회 경상남도 지역협의회의 출범식 [제공/국민통합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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