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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제공/연합뉴스] |
코스피가 4일 전장보다 2.59포인트(0.10%) 내린 2,602.80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78포인트(0.03%) 오른 2,606.17에 개장한 뒤 상승과 하락 전환을 반복하다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453억원, 2천35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천73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로 3거래일 연속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현물을 팔아치웠다.
이날까지 사흘간 외국인의 순매도액은 4천644억원, 기관은 1조5천901억원으로 합계 2조원에 달한다.
다만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세는 잦아들었다.
이날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액은 4천489억원(5천240계약)으로, 조 단위를 기록했던 최근 2거래일보다는 규모가 줄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7원 올라 1,30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이차전지주들의 약세에 전장보다 1.89포인트(0.21%) 내린 918.4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4포인트(0.09%) 오른 921.16에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0억원, 1천5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천5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아냈다.
이날 하루 동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0조8천192억원, 10조9천29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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