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철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에 대해 "국민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사과 (영상)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16:49:38
  • -
  • +
  • 인쇄

김의철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서울 아파트 분양을 위해 누나 집에 위장전입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라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의 요구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퇴할 의사가 없냐는 질의에는 "성찰의 계기로 삼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17일 입장문을 내고 1993년 서울 아파트 청약을 위해 누나 집에 위장 전입해 이듬해 영등포구 대림동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또 2004년 다른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계약서상 매매가를 실제보다 낮게 기입해 세금을 적게 낸 사실도 인정했다.

정 의원은 김 후보자가 사장 응모 당시 고위공직자 예비후보자 사전질문지에는 위장전입 및 세금 탈루가 포함된 7대 비리에 해당 사항이 없다고 답변한 점을 문제 삼았다.

정 의원은 "사전질문지에 세금을 탈루한 적이 없다고 했다"며 "이때 불찰이라고 했어야지, 서류에는 없다고 해놓고 청문회 자리에서 불찰이라고 하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오피니언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