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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 |
서울시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는 31일 오전부터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합동분향소는 이날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 조문객을 받는다.
가슴 왼편에 '추모' 리본을 단 시민들은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와 카카오 온라인 공간에서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검은 리본 달기'에도 누리꾼들의 동참이 잇따랐다.
전날 늦은 오후 시작된 네이버 앱 온라인 추모에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41만2천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음카카오 추모 페이지에는 현재 3만3천6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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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1일 오전 서울광장에 이태원 압사 사고 합동 분향소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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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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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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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3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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