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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석열 대통령 [제공/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기후 위기로 극심한 가뭄과 홍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재평가를 통해 4대강 보 활용 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지난 4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남부지방 가뭄 대책과 관련, "그간 방치된 4대강 보를 적극 활용하라"고 지시한 것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또 강원 강릉 산불 후속 조치와 관련한 한 총리 보고를 받고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 대책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고 말했다.
▲ 사진= 윤석열 대통령 "가뭄・홍수에 4대강 보 활용 강구 과학적·객관적 재평가" 지시 [출처/유튜브/KTV 국민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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