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정책위의장은 야당 의원 방일에 대해선 "반대 시위만 요란하게 벌이며 오직 국민 불안을 자극하는 데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광우병 사태에서 경험했듯이 국내 정치용으로 만들어진 괴담은 결코 국경을 넘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방류수는 태평양으로 흘러들어 우리나라에 도달하려면 4~5년 걸린다"면서 "먼저 영향을 받는 미국과 캐나다가 이의제기하지 않는데 우리나라만 반발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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