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거행…"더 늦기 전 진실 밝혀야"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8 16: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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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부겸 총리, 18일 오전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헌화 분향 [제공/연합뉴스]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 정신을 기리는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렸다.

기념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여야 지도부, 5·18 유공자 및 유족, 각계 대표 등 99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기념사에서 "광주에 투입됐던 공수부대원이 지난 3월 희생자 유가족을 만나 사죄했다. 화해와 용서는 진상 규명과 가해자들의 진정한 사과, 살아있는 역사로서 '오월 광주'를 함께 기억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당사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과 가해자들의 사과를 촉구했다.

김 총리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누리는 우리 모두는 광주에 빚진 사람들"이라며 "당사자와 목격자 여러분, 더 늦기 전에 역사 앞에 진실을 보여달라. 내란 목적 살인죄를 저지른 핵심 책임자들도 진실을 밝히고 광주 앞에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시민들이 군부 독재에 맞서 싸우는 미얀마 시민들을 응원하고 지난해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했을 당시 가장 먼저 병상을 내주고 도움을 준 점을 언급하며 '오월 정신'을 강조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 등도 기념식장을 찾았다.

 

▲ 사진=김부겸 총리, 18일 오전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 [제공/연합뉴스]

 

▲ 사진=김부겸 총리, 18일 오전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 [제공/연합뉴스]

 

 

▲ 사진=18일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여야 당대표들 '님을위한행진곡' 제창 [제공/연합뉴스]

 

▲ 사진=김부겸 국무총리, 18일 오전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후 열사 묘역 참배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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