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계열사 내 첫 파업 돌입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1 15:56:50
  • -
  • +
  • 인쇄
▲ 사진=21일 오후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 [제공/연합뉴스]

 

삼성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2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무노조 경영' 원칙 폐기 선언 이후 삼성 계열사 내 첫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 간부 등 4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아산2캠퍼스 내 OLEX동 식당 앞에서 사측의 교섭 태도를 규탄하며 시위를 벌였다.

집회 참석자들은 '삼성디스플레이 1만 노조, 우리는 합당한 수익배분을 요구한다'라고 쓰인 피켓 등을 내걸고 "사측에서 성실히 대화에 임하지 않으면 투쟁 강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집회 후 전상민 쟁의대책위원장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노조는 임금인상률 2.3%포인트 격차 때문에 이렇게 투쟁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회사의 운영이 투명하지 못하고 정당하지 못했기 때문에 물러서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금협상이 최종 결렬된 지금까지 회사의 관련 자료 제공은 절망적인 수준"이라며 "회사측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당한 교섭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 사진=21일 오후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 앞에서 전상민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제공/연합뉴스]

 

▲ 사진=21일 오후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 앞에서 전상민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제공/연합뉴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오피니언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