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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케미칼CI |
16일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오전 9시48분께 경북 포항 소재 라임공장(생석회 소성공장)에서 근무하던 A(56)씨가 근무하던 중 유압장비 기계에 끼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A씨는 포스코케미칼 렵력업체 소속이다.
▲사진=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대표이사 |
포스코케미칼은 사고 3시간 여 만에 민경준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용역사 직원께서 설비 정비 작업 중에 사망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면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직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진심으로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히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쯤 경북 포항의 포스코케미칼 라임공장에서 설비 정비 작업 중이던 협력회사 소속 A씨(56)가 유압장비에 끼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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