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 23일 울산 지역 노동계 전·현직 간부 202人 지지 선언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3 15: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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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희 전 현대그룹노조총연합 의장 등 “소년공 출신 이재명 응원해야”
- 울산 노동계, 이낙연·정세균 지지 흐름에 제동
▲사진=23일 울산지역 노동계 인사들이 대거 지지선언   [제공/백만노동추진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치열하게 펼펴지고잇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울산지역의 노동계 인사들이 대거 지지선언을 하고 나섰다.  

 

 울산지역의 노동계 인사 가운데 이영희 전 현대그룹노조총연합 의장, 이형건 전 현대중공업노조 위원장, 김진국 전 수석부위원장, 하홍권 현대차지부 전 교육위원장, 이병기 한국노총 SK유화노조 위원장 등 울산지역 노동계 인사 202명이 23일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인 이 지사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울산지역 노동계 전·현직 간부 202명을 대표한 참석자 25명은 울산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년공 경력을 지닌 이 지사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또 김진국 전 현대중공업노조 수석부위원장, 하홍권 전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교육위원장, 전 정용욱 울산동구의회 의장 등은 선언문에서 “일하는 사람 누구나 노동기본권을 가지며 노동의 가치를 차별 없이 대접받는 세상이 진정한 공정사회라는 것이 이재명 후보의 노동철학”이라며 “이재명 후보는 충분한 사회안정만으로 해고가 두렵지 않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보장되는 노동환경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살기 위해 일하다 죽어가는 노동 현실을 바꾸겠다는 ‘소년공 이재명의 꿈’은 모든 노동자의 꿈”이라며 “우리 노동자가 앞장서서 노동자 출신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응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대 발언에 나선 강승규 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비정규직과 여성, 청년 등 미조직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뿐”이라며 “이재명 후보는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고 기업을 넘어 유사동종 취업자까지 단체협약 확대 적용을 실현할 최적임자”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울산 노동계 전·현직 간부들의 이재명 지사 지지선언으로, 울산지역 내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지지 흐름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오는 28일부터 10일 1일까지 진행되는 울산지역 권리당원 순회 투표 결과에 변수로 작용 할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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