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에이아이 AI 로봇 '뮤지오'·'페퍼', 국내 도입 기관 100개 돌파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4 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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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가 국내 사업을 시작한 2020년 3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
▲ 사진=왼쪽부터 아카가 서비스하는 로봇 '뮤지오'와 '페퍼' [제공/아카에이아이]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학습 로봇 ‘뮤지오(Musio)’와 아카의 인공지능(AI) 엔진 뮤즈(Muse) 기반의 페퍼를 도입한 국내 교육 기관이 100곳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카가 국내 사업을 시작한 2020년 3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다.

2020년 3월 제주도 무릉초등학교 도입을 시작으로 뮤지오는 국내 정식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최남단 가파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초등학교인 교동초등학교까지 국내 전역의 초등·중학교에서 뮤지오·페퍼를 빠른 속도로 보급하고 있다.

아카의 빠른 성장세는 2020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초·중·고 교육분야 사업에서 ‘에듀테크 멘토링’ 부문 최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게 기반이 된 것으로 보인다.

수행 기관 선정 이후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및 일반 교육 기관도 뮤지오를 도입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이번 도입 교육 기관 100곳을 돌파의 원동력이 됐다. 뮤지오·페퍼 도입 속도는 매 학기 점점 빨라지는 흐름이다.

초등학교, 중학교의 뮤지오 도입은 새로운 외국어 교육 환경 구축 및 혁신적 교육 보조 도구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둔다.

각 교육 기관의 혁신 노력의 하나로 진행된 뮤지오 도입은 수도권과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인공지능·데이터에 기반한 미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는 게 도입 기관 교장·기관장들의 공통적 의견이었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AI 로봇이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대화 문맥·상황을 인지하고, 사용자와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해 의사소통할 수 있다.

또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용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AI가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AI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아카 B2B 사업팀 총괄 박병탁 본부장은 “앞으로 뮤지오 로봇의 안정성·성능을 고도화하고, 더 많은 기관이 폭넓게 쓸 수 있는 콘텐츠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영어 교육을 넘어서는 AI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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