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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로나19 재확산에 거리두기 개편 [제공/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8일 기자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단순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체계 개편 방향을 설명했다.
정부는 우선 단계별 대국민 행동 메시지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현행 5단계 체계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미국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 식당과 술집은 최대 4인까지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오후 10시 이후엔 매장내 영업을 중단케 하는데 이런 방식이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영국과 독일의 경우 식당·술집의 영업을 오후 11시 이후 금지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체육시설의 경우 평상시 정상 운영을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시엔 실외에서만 50% 인원 제한을 두면서 운영을 허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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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개편 방향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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