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 기상청, 제주에 근접하는 시점 6일 오전 1시, 경남해안은 오전 7시 전후 도달 (영상)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5 14: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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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5일 힌남노가 제주에 가장 근접하는 시점은 6일 오전 1시이고 경남해안에 도달하는 시점은 오전 7시 전후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예상대로면 힌남노가 남해안을 지나는 시간대가 만조 때와 겹친다.

기상청은 경남해안을 중심으로 폭풍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힌남노가 북진하면서 중심 위치가 좌우로 50㎞ 이상 변동하고 있다"라면서 특정 지역을 상륙지점으로 상정하지 말고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힌남노는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410㎞ 해상에서 시속 24㎞로 북상 중이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30hPa와 50㎧(시속 180㎞)으로 '매우 강한 태풍'이다.

기상청은 "힌남노가 북진하면서 중심 위치가 좌우로 50㎞ 이상 변동하고 있다"라면서 특정 지역을 상륙지점으로 상정하지 말고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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