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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석열 대통령,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환송 만찬장 [제공/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한 기간 중 두 차례 만났다.
윤 대통령은 실사단 입국 이튿날인 지난 3일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든 정부 기관은 실사단의 방한 일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유치 지원단과 긴밀히 협의해 실사단이 가는 곳마다 현수막, 전광판, 배너를 설치했다.
먼저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실사단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 환영 만찬을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영어로 "부산 이즈 레디"라며 부산의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역량을 부각하는데 주력했다.
6일에는 부산 해운대 APEC 누리마루에서 열린 실사단 환송 만찬 행사장을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이 만찬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자리였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부산에서 주재한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자들과 함께 등장했다.
각 부처 장관 및 전국 17개 시도지사 전원이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부산 엑스포 유치에 전 국가적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려 했다는 평가다.
▲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범국가적 차원의 원팀 총력지원 회의 [출처/유튜브/윤석열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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