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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도트 로고 [제공/아이도트] |
아이도트는 7월 1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승인한 강원 정밀의료 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 인체 유래물 분석을 통한 만성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를 인공지능(AI)으로 조기 검진할 수 있는 특구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이도트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석기태 교수팀과 1년 넘게 선행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규제특구사업으로 규제 특례가 적용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수집 분석한 인체 유래물 정보의 2차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곧바로 상용화 할 수 있는 단계로 솔루션 고도화를 마무리하고,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강원 정밀의료 규제 특례 가운데는 신의료기술 평가 기간 유예도 함께 진행돼 식약처 인증 뒤 곧바로 실증 특례가 진행된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동원해 글로벌 상용화를 조기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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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제공/아이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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