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

정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7 12:21:09
  • -
  • +
  • 인쇄
김부겸 국무총리 "국민들과 함께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만전 기해"
▲ 사진=27일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제공/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을지국무회의 및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이번 장례를 국가장으로 해 국민들과 함께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고인께서는 제13대 대통령으로 재임하시면서 국가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기셨다"며 "국무위원들과 함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장례절차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가장법은 2조에서 전·현직 대통령이나 대통령 당선인이 사망 시 국가장을 치르도록 하고 있으며, 중대 범죄를 저질렀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의 경우 국가장을 치를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다만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아직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별도의 메시지는 내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오피니언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