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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선 이후 닷새간의 첫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 [제공/연합뉴스] |
또 "지난 선거 과정, 또 인수위, 취임 후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돌이켜 보니까 부족한 저를 국민이 길러냈다. 어떨 때는 호된 비판으로, 또 어떨 때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이 자리까지 오게 해준 국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도어스테핑에서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 동안, 국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늘 초심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다졌다"며 초심을 강조 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출근길 문답에서 '휴가 복귀 소감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정치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선거 과정과 인수위, 취임 이후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이 자리까지 오게 해준 국민들게 감사하는 마음을 먼저 다시 한번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휴가후 첫출근길의 다소 불편 할 수도 있는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거취를 비롯한 인적쇄신에 대한 질문에는 "모든 국정동력이라는 게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 아니겠느냐"며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같이 점검하고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어진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인 칩4 참여 여부에 대한 질문에서는 "관련 부처와 잘 살피고 논의해 우리 국익을 잘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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