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바이오헬스 분야,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오는 2024년까지 6조3천억 투자

정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4 0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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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작으로 바이오헬스 진흥기본법 제정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경구용 등 치료제 개발 지원"
▲사진=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제공/연합뉴스DB]
코로나19 위기 등을 계기로 정부는 급성장한 바이오헬스 분야 백신과 원부자재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바이오헬스 산업에 오는 2024년까지 6조3000억원 규모 민간 설비 투자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바이오헬스 관련 우수인력 양성과 연구중심병원 등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2022년을 시작으로 바이오헬스 진흥기본법 제정과 바이오헬스 인재혁신방안 마련, 바이오 규제혁신 로드맵 수립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새해 첫 혁신성장 BIG3추진회의를 열고 ‘'바이오헬스 산업 집중육성을 위한 2022년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위기 등을 계기로 급성장한 바이오헬스 산업을 올해도 차세대 먹거리,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며 "금년 상반기중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경구용 등 다양한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백신, 원부자재 산업을 제 2의 반도체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까지 6조3000억원 규모 민간설비투자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울러 "바이오 핵심 유망분야 육성을 위해 범부처 신약·혁신의료기기·첨단재생의료 등 3개 사업에 금년 3539억원 예산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관점에서 마이 헬스웨이 실증 추진, 의료기관 진료정보 디지털 전환 확대, 100만명 규모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구축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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