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22명, 국민선거인단 참여 호소…"여러분의 참여는 뜨거운 용광로가 되어 강한 후보를 만들어 낼 것"

이승협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8 08: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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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 캠프에 소속 되지 않은 중심으로 선거인단 참여 캠페인
- 의원별로 1만명 이상 목표로 적극 참여 운동 벌일 것
- 현장의 생생한 민심 모아 20대 대선 공약 만들기도
- 국민참여 경선으로 2002년, 2017년 이어 대선 승리 다짐
-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이어 민주당의 길, 가치와 정책 지켜나갈 4기 민주당 정부 반드시 만들자고 호

▲사진= 지난11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개표식에서 경선 후보로 선출된 추미애(오른쪽부터),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가 가슴에 이름표를 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연합뉴스DB]

 

 오는 10월 대통령후보 선출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 6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후보 간 공정 경쟁을 이뤄나가기 위한 '원팀' 협약식을 진행 하는등 대선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소속 의원 22명은 민주당 대선 국민경선에 적극 참여해달라는 호소문을 지난 27일 발표했다.

 

이날 호소문 발표에 참여는 4선 중진 홍영표 의원과 도종환, 김경협, 김종민, 신동근, 고영인 의원 등 22명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국민선거인단 2차모집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 의원들은 “가까운 주변 분에게 선거인단 참여를 권유”하고 “민주당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도 허심탄회하게 해달라”며 “민주당이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지, 국민 여러분의 참여로 갈 길을 정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들 의원들은 “역사는 이어달리기”라며 “국민참여를 통해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길, 민주당의 길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의원들은 오늘 각자 페이스북 등에 참여 호소글을 올리면서 선거인단 모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발표에 참여한 한 의원은 “1차 선거인단에 많은 분이 참여했지만, 후보 캠프에 소속되지 않은 의원들도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어 참여 호소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히면서 “각 의원마다 1만명 이상 국민선거인단 모집을 목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도래함에 따라 경선일정을 5주 순연했던 민주당은 28일 첫 TV토론을 시작으로 경선일정을 재개한다. 현재 진행 중인 2차 선거인단 모집은 8월 3일까지, 제3차 모집은 8월16일에서 25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모집에는 역대 최고치인 76만73명이 신청했다.

 

다음은 국민참여 호소문 전문이다.  

 

《국민참여 호소문 전문》

 

민주당 국민선거인단에 참여해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국민선거인단에 참여해주십시오. 주변 분들께도 적극 권유해주십시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선거인단 1차 모집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7월 16일부터 국민선거인단 2차 모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민주당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도 허심탄회하게 해주십시오. 현장의 생생한 민심을 잘 모아서 민주당 대선공약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2002년처럼, 2017년처럼 이번에도 뜨거운 참여로 더 좋은 후보를 뽑아주십시오.

 

여러분의 참여는 뜨거운 용광로가 되어 강한 후보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역사는 이어달리기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길, 민주당의 길을 이어가야 합니다.

 

민주당의 이름으로 지켜야 할 가치와 정책이 있습니다. 지킬 것은 지켜내겠습니다.

 

우리가 가보지 못한 길도 있습니다. 변화하고 결단해야 합니다. 바꿀 것은 바꾸겠습니다.

 

민주당이, 4기 민주당 정부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지,

 

국민 여러분의 참여로 갈 길을 정해주십시오.

 

자유와 창의의 혁신국가, 공정과 상생의 포용국가,

 

엘리트 권력 아니라 국민 주권의 민주공화국,

 

우리 민주당이 걸어온 길입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을 이어 새로운 민주당의 길 개척해나갈 수 있게

 

힘을 불어넣어 주십시오.

 

대선 승리로, 코로나 국난극복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혁신과 포용의 민주공화국을 위해 멀리보고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7월 27일

 

강득구 강병원 강선우 고영인 김경협 김민철 김영배 김종민 도종환 맹성규 박재호 송기헌 신동근 신정훈 오기형 이광재 이용선 장철민 전재수 최종윤 홍기원 홍영표 (이상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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